'디펜딩 챔피언' 오펠카, 델레이비치오픈 연속 우승 노려

정광호 2020. 12. 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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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2020 델레이비치오픈 결승에서 니시오카 요시히토(56위,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211cm 장신' 레일리 오펠카(39위, 미국)가 또다시 우승을 위해 준비를 마쳤다.

이곳 델레이비치 출신인 오펠카는 "홈 경기이고 지난 대회 우승은 정말 좋았다. 어렸을 때 이 대회 경기를 관람했었다. 내가 자주 관람했던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며 "여기서 몇몇 훌륭한 선수들을 이겼고 결승전은 특별했다"고 올해 초 좋은 기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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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트페테르부르크오픈에서 메드베데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오펠카

올해 초 2020 델레이비치오픈 결승에서 니시오카 요시히토(56위,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211cm 장신' 레일리 오펠카(39위, 미국)가 또다시 우승을 위해 준비를 마쳤다.

이곳 델레이비치 출신인 오펠카는 "홈 경기이고 지난 대회 우승은 정말 좋았다. 어렸을 때 이 대회 경기를 관람했었다. 내가 자주 관람했던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며 "여기서 몇몇 훌륭한 선수들을 이겼고 결승전은 특별했다"고 올해 초 좋은 기억을 회상했다.

또한 지난 웨스턴앤서던오픈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던 오펠카는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100% 건강한 상태로 한 해를 시작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3개월 동안 잘 쉬었기 때문에 무릎 상태는 아주 좋다"고 말했다.

국내 선수 권순우(95위, 당진시청)도 출전하는 이번 2021 델레이비치오픈은 오펠카를 비롯하여 존 이스너(29위, 미국), 샘 퀘리(53위, 미국), 프란시스 티아포(59위, 미국) 등 과거 우승자들도 대거 출전한다.

대회는 내년 1월 4일 개막한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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