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여자)아이들 새 앨범 참여 "팬인 아티스트, 영광스러워"

김한나 2020. 12. 31.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안예은이 다시 한번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예고했다.

31일 소속사 JMG 측은 "안예은이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 멤버 소연과 함께 1번 트랙인 '한(寒)'의 작사와 작곡, 편곡 작업에 힘을 보탰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예은이 소연과 함께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한 (여자)아이들의 '한(寒)'은 미디엄템포의 발라드로 배신과 이별을 통해 혼자가 된 쓸쓸함에서 겨울이 찾아오며 느끼는 감정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노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예은이 (여자)아이들 앨범에 참여했다.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안예은이 다시 한번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예고했다.

31일 소속사 JMG 측은 "안예은이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 멤버 소연과 함께 1번 트랙인 '한(寒)'의 작사와 작곡, 편곡 작업에 힘을 보탰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예은이 소연과 함께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한 (여자)아이들의 '한(寒)'은 미디엄템포의 발라드로 배신과 이별을 통해 혼자가 된 쓸쓸함에서 겨울이 찾아오며 느끼는 감정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노래다.

특히 이번 협업은 (여자)아이들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미를 담은 서정적 왈츠 '윤무'로 동양의 매력을 대중에게 전했던 안예은에게 요청해 진행됐다.

이에 안예은은 "이들은 겨울을 불태우는 사람들이니 내가 겨울의 이미지를 만들어드리면 어떨까 하여 쓰게 된 노래가 '한(寒)'이다. 초안의 가사는 상당히 무거웠는데 소연 님께서 무게감을 덜고 산뜻하게 바꿔주셨다. 너무나 팬이었던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하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다"라고 참여한 소감도 전했다.

'윤무'와 '능소화' 등 발표하는 곡마다 독보적인 색으로 '안예은 표 음악'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안예은은 앞으로도 개인의 곡 작업 외에도 음악천재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활약할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