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울산 출신' 박하빈·조현택 영입.. 활기 돋울 영건

조남기 2020. 12. 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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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1995가 팀의 활기를 돋울 영건, 공격수 박하빈(영입)과 수비수 조현택(임대 영입)을 품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하빈은 "부천에 들어오게 되어서 영광이다. 좋은 기회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10골 이상을 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선수들과 친해지며 팀에 빨리 녹아들고 싶고, 승격이라는 목표를 갖고 열심히 뛰겠다"라는 입단 각오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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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울산 출신' 박하빈·조현택 영입.. 활기 돋울 영건



(베스트 일레븐)

부천 FC 1995가 팀의 활기를 돋울 영건, 공격수 박하빈(영입)과 수비수 조현택(임대 영입)을 품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하빈은 울산 현대 유스와 울산대학교를 거쳐 2019시즌을 앞두고 울산에 입단했다. 2019년엔 강원 FC전을 통해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아울러 2019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서 아시아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

박하빈은 “부천에 들어오게 되어서 영광이다. 좋은 기회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10골 이상을 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선수들과 친해지며 팀에 빨리 녹아들고 싶고, 승격이라는 목표를 갖고 열심히 뛰겠다”라는 입단 각오를 전해왔다.

조현택은 신갈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는 울산에 입단했으며, 윙백으로서 탄탄한 신체 조건을 가졌고 크로스가 강점이다. 조현택은 2019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 U-20 대표팀에 발탁되어 있다.

조현택은 “개인적으로 헤더와 킥, 크로스에 자신이 있어 과감한 공격을 하려고 한다. 부천에서 프로 데뷔를 하고 싶은 목표가 있고, 다음 시즌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공격 포인트를 많이 올리고 싶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박하빈은 상대 골문 앞에서 침착하고 득점력이 좋다. 공격 쪽에서 장점이 살아날 것 같다. 조현택은 왼쪽 윙백으로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부천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거로 기대된다”라고 신입생들의 도착을 환영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부천 FC 199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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