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내년 국·도비 3천383억원 확보..역대 최대

박종국 2020. 12. 3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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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내년도 국비와 도비 3천383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도비 확보액이 늘면서 제천시의 내년도 당초 예산은 9천28억원으로 올해보다 10.1%(1천831억원)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국·도비 확보액이 증가, 시 자체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예산을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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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내년도 국비와 도비 3천383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를 방문 지역 현안 설명하는 이상천 제천시장(오른쪽 두번째)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올해 확보액 2천746억원보다 23.2%( 637억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국도비 확보액이 늘면서 제천시의 내년도 당초 예산은 9천28억원으로 올해보다 10.1%(1천831억원)늘었다.

주요 국·도비 확보사업은 ▲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사업 161억원 ▲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90억원 ▲ 내토·동문시장 주차 환경 개선 사업 18억원 ▲ 제천 제3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공사 38억4천만원 등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국·도비 확보액이 증가, 시 자체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예산을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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