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김인권, 웃음 담당 캐릭터 뒤 베테랑다운 진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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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김인권이 진중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김인권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궁중요리 전문가 대령숙수 만복 역을 맡아 차진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수라간을 들락거리는 중전 소용(신혜선)을 경계하며 수라간을 두고 요리 대결을 펼치기도 하고, 그의 권력 앞에 바로 약해지는 모습들을 김인권 표 전매특허 코믹 연기로 살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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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김인권이 진중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김인권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궁중요리 전문가 대령숙수 만복 역을 맡아 차진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상대 배우들과 벌이는 '티키타카' 호흡도 극의 재미를 배가한다.
그 유쾌한 모습 뒤에 가려진 김인권의 진지한 뒷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본 방송에서 보였던 유쾌하고 코믹한 모습과는 달리, 캐릭터에 맞는 사극 분장을 한 채 진지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그는 촬영 틈틈이 대본을 정독하며 집중력을 끌어올리는가 하면, 실전을 방불케 하는 리허설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인권은 신혜선과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하며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수라간을 들락거리는 중전 소용(신혜선)을 경계하며 수라간을 두고 요리 대결을 펼치기도 하고, 그의 권력 앞에 바로 약해지는 모습들을 김인권 표 전매특허 코믹 연기로 살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렇듯 명실상부 코믹 대가 김인권이 '철인왕후'에서 본격적으로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든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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