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신입 수용자 전수검사 늦은 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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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법무부 차관은 오늘(31일) 최근 서울동부구치소(이하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신입 수용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검토해왔으나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있다"며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동부구치소 코로나19 상황 관련 브리핑을 열고 집단감염 현황과 향후 조치 내용 등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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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법무부 차관은 오늘(31일) 최근 서울동부구치소(이하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신입 수용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검토해왔으나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있다"며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동부구치소 코로나19 상황 관련 브리핑을 열고 집단감염 현황과 향후 조치 내용 등을 설명했습니다.
브리핑에는 이용구 차관과 이영희 교정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오늘까지 총 792명(수용자 771명·직원 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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