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심평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노승혁 2020. 12. 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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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심평원은 중환자실의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하고 있다.

지난해 시행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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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일산병원 전경 [일산병원 제공]

심평원은 중환자실의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종합병원 등 287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5∼7월까지 만 18세 이상 중환자실 입원 진료분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전담 전문의 및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등 7개 지표로, 일산병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100점을 받았다.

일산병원은 올해 1월 응급 및 감염관리센터를 문 열고, 응급 중환자실과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갖추고 지역 내 응급 의료환경을 개선했다.

지난해 시행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김성우 병원장은 "중환자실은 지속적인 관찰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곳인 만큼,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해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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