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관심 뜨겁다..'파트너팀' 제도에 복수 팀 지원

김용우 2020. 12. 31.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엇게임즈가 준비 중인 발로란트 e스포츠 팀 지원 프로그램 '발로란트 파트너팀'에 많은 프로게임단이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는 포모스에 라이엇게임즈가 준비 중인 '발로란트 파트너팀' 프로그램에 20개에 가까운 프로게임단이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엇게임즈가 준비 중인 발로란트 e스포츠 팀 지원 프로그램 '발로란트 파트너팀'에 많은 프로게임단이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는 포모스에 라이엇게임즈가 준비 중인 '발로란트 파트너팀' 프로그램에 20개에 가까운 프로게임단이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아직 시간이 남아있기에 지원 팀은 더 늘어날 수 있으며 기대 이상이라는 평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1일 발로란트 e스포츠 팀 지원 프로그램인 '발로란트 파트너팀'을 발표했다. 선정된 8개 팀에는 연 5천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는 '발로란트 파트너팀'을 통해 안정적인 팀 운영은 물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와 대회 수준 강화에 나선다는 생각이다. 이를 토대로 발로란트 e스포츠가 향후 독자적인 생명력을 가진 생태계로 성장할 수 있을 거로 보고 있다. 

참가 신청은 내년 1월 4일까지인데 벌써 많은 게임단이 준비하고 있다.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우승팀인 비전 스트라이크, 준우승팀 TNL e스포츠 뿐만 아니라 오버워치 컨텐더스와 배틀 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는 게임단도 발로란트 e스포츠에 뛰어들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스포츠 관계자는 "라이엇게임즈가 발로란트 e스포츠 2021년 계획을 일찌감치 발표했고, 팀들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공개도 메리트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지원팀이 없을 줄 알았는데 20개에 가까운 팀이 지원 준비를 하고 있어서 많이 놀랐다. 라이엇게임즈가 지속해서 발로란트 e스포츠에 지원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