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제주행플특별취재팀 2020. 12. 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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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승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장,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관광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시행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역기반 관광가치 확대를 위한 진행한 ‘추자마라 매력화 프로젝트’가 지난해 국무총리상을 받은바 있다. 또한, 제주도와 함께 읍·면 농촌 단위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삼촌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이 고용노동부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매년 제주도 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허염지기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테마가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광사업체 방역물품 지원, 의료봉사에 참여한 국내 간호장교 대상 여행 프로그램 지원, 중문면세점 기부천사 등도 진행하고 있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 주민 복리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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