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선생님들 코로나 위기 극복 노력에 감사"

민병권 기자 2020. 12. 31.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준 교사들에게 손편지로 감사를 표했다.

31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이 같은 취지의 손편지를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인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와 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 등에 게재했다.

유 부총리의 이번 손편지는 올해 사상 초유의 감염병 대유행 사태를 맞아 방역과 교육의 균형 있는 추진을 수행해준 일선 교사들의 노고를 환기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편지로 교사들 노고 치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서울경제DB
[서울경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준 교사들에게 손편지로 감사를 표했다.

31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이 같은 취지의 손편지를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인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와 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 등에 게재했다. 유 부총리는 교사들에게 편지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우리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정말 고맙다”며 “선생님들께서 보내주신 노력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교육부는 2021년 새해에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선생님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미래 교육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의 이번 손편지는 올해 사상 초유의 감염병 대유행 사태를 맞아 방역과 교육의 균형 있는 추진을 수행해준 일선 교사들의 노고를 환기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또한 원격수업 등의 과정에서 고충을 겪었던 교사들과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