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낮은 ERA 김광현, 2020 신인 랭킹 13위" MLB.com

홍지수 2020. 12. 31.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020년 메이저리그 신인선수 랭킹에서 15위 안에 들었다.

MLB.com은 31일(한국시간) 2020년을 마무리하면서 올해 빅리그에서 활약한 신인 선수들을 살펴봤다.

각 리그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젊은 선수도 포함됐다.

신인선수 1위는 올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카일 루이스(시애틀 매리너스)가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020년 메이저리그 신인선수 랭킹에서 15위 안에 들었다. 

MLB.com은 31일(한국시간) 2020년을 마무리하면서 올해 빅리그에서 활약한 신인 선수들을 살펴봤다. MLB.com은 정규 시즌 성과를 바탕으로 상위 25명을 뽑았다. 각 리그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젊은 선수도 포함됐다.

신인선수 1위는 올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카일 루이스(시애틀 매리너스)가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 3위는 내셔널리그 신인왕 데빈 윌리엄스(밀워키 브루어스)가 차례로 선정됐다.

KBO 리그를 대표하다 2020년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좌완 김광현은 13위에 올랐다. MLB.com은 “32세의 왼손 투수 김광현은 조용히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중요한 공헌을 했다. 신장 경색으로 중간에 결장했음에도 신인 선발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광현은 올해 8경기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2, 피안타율 0.197,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03을 기록했다.

올해 월드시리즈 포함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한 탬파베이 레이스의 신인 랜디 아로자레나가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로자레나는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LA 다저스를 괴롭힌 선수로 포스트시즌 성적은 20경기에서 타율 3할7푼7리 10홈런 1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안타, 최다 홈런 신기록 모두 아로자레나가 새로 작성했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