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7년까지 학교 건물 석면 완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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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27년까지 학교 건축물 석면을 완전히 제거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석면제거 공사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별로 모니터단을 구성해 사전 설명회, 사전청소 점검, 석면 잔재물 검사 등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석면 제거 공사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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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27년까지 학교 건축물 석면을 완전히 제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해마다 18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 4월 기준으로 경북지역 학교 건축물 전체 석면 면적 262만9천275㎡의 62%가량인 163만980㎡가 제거된 상태다.
도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에 91개교에 17만2천여㎡를 없애고 내년에 79개교에 12만4천여㎡를 제거할 계획이다.
또 석면제거 공사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별로 모니터단을 구성해 사전 설명회, 사전청소 점검, 석면 잔재물 검사 등을 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단 석면 잔재물검사는 이상이 없다는 확인 후 다음 공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책임 확인제를 실시한다.
불합격하면 해당 구역을 폐쇄하고 정밀청소한 뒤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석면 제거 공사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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