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1월 추가 국시, 내년도 시험 앞당겨 하는 시험"

박경훈 2020. 12. 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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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년도 의사국시 추가 시험에 대해 "내년 1월에 하는 시험은 내년도 시험을 앞당겨서 하는 시험"이라고 밝혔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는 31일 의사 국시 시행방안 브리핑에서 "내년에는 6000명에 대해서 시험을 실시해야 한다"며 "장기간의 시험 실시기간이라든지, 여러 가지 표준화 환자관리라든지 다양하게 고려할 것이 많다. 상반기·하반기 나눠서 실시하게 되어 있고, 상반기 시험을 최대한 당겨 실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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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정부는 내년도 의사국시 추가 시험에 대해 “내년 1월에 하는 시험은 내년도 시험을 앞당겨서 하는 시험”이라고 밝혔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는 31일 의사 국시 시행방안 브리핑에서 “내년에는 6000명에 대해서 시험을 실시해야 한다”며 “장기간의 시험 실시기간이라든지, 여러 가지 표준화 환자관리라든지 다양하게 고려할 것이 많다. 상반기·하반기 나눠서 실시하게 되어 있고, 상반기 시험을 최대한 당겨 실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므로 금년도 응시자와 내년도 응시자는 서로 다르게 해야 된다는 것이 저희 방침이다”면서 “1월 인턴 배정에는 금년 응시생을 먼저 배정할 계획이다. 내년 합격자는 합격 이후에 3월에 배정할 계획으로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실장은 “내년도에는 상·하반기 시험이 두 번 나눠져 있으면서도 시험을 두 번 보는 것은 아니다”며 “상반기에 본 사람은 상반기에 보도록 되어 있고 하반기는 하반기에 보도록 되어 있다”고 전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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