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재무전문가' 허홍 신임 대표이사 내정

한이정 2020. 12. 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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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12월31일 "이사회를 통해 전 (주)NHN서비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허홍(57) 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전했다.

허홍 내정자는 NC소프트, NHN(주), NHN서비스에서 10년간 CFO 및 CEO로 근무한 재무전문가이자 전문경영인이다.

허홍 내정자는 주주총회 최종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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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키움이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12월31일 "이사회를 통해 전 (주)NHN서비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허홍(57) 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전했다.

허홍 내정자는 NC소프트, NHN(주), NHN서비스에서 10년간 CFO 및 CEO로 근무한 재무전문가이자 전문경영인이다. 키움은 허홍 내정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구단의 재정상황을 타개하고 책임경영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움은 대표이사 선임이 1월경으로 내다봤다. 허민 이사회장이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직무정지 2개월을 받아 당장 이사회를 선임하고 주주총회를 꾸리기 어려웠기 때문에 대표이사부터 감독 선임까지 차질이 크게 생길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키움 측은 "다른 이사들의 동의를 받아 박종덕 이사가 회의를 진행해 대표이사 내정자를 정했다"고 밝혔다. 허홍 내정자는 주주총회 최종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진=허홍/키움 히어로즈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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