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구창모·이용규·배구 강소휘·농구 양홍석 등..소띠해 주인공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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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을 맞아 스포츠계도 1985년, 1997년 소띠 선수들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프로야구계에는 특히 주목할 소띠 선수들이 많다.
프로농구에서는 어느새 KBL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로 성장한 양홍석(KT)이 대표적인 소띠 선수다.
축구선수 중에서는 85년 베테랑 박주영(FC서울), 이근호(울산현대) 그리고 97년 백승호(다름슈타트), 이동경, 원두재(이하 울산현대) 등이 주목할 소띠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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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스포츠계도 1985년, 1997년 소띠 선수들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프로야구계에는 특히 주목할 소띠 선수들이 많다. 이미 빛나는 커리어를 쌓았고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인 1985년 선수들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FA 협상 중인 두산 김재호가 꼽힌다. KBO리그 대표 베테랑 유격수인 그는 올 시즌에도 주전 자리를 지키며 소속팀의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견인했다. 김재호는 한국시리즈에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 베테랑의 품격을 자랑했다.
NC의 통합우승 일원인 내야수 박석민도 85년 소띠 스타다. 임팩트 있는 기량과 재치 있는 플레이가 장점인 박석민은 팬서비스 정신, 꾸준한 기부 등으로 경기 안팎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어 비시즌 기간 정든 한화를 떠나 키움으로 둥지를 옮긴 이용규, 한화의 수호신 정우람과 삼성 안방마님 강민호도 85년 소띠 스타다.
KBO리그의 미래로 불리는 97년 소띠도 있다. NC의 통합우승을 견인한 좌완 에이스 구창모, 이번 시즌 선발과 마무리 자리를 오간 두산의 간판투수 이영하 그리고 잠재력을 발휘 중인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원준이 대표적인 97년 소띠 스타다.
프로농구에서는 어느새 KBL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로 성장한 양홍석(KT)이 대표적인 소띠 선수다. KCC 가드 유현준도 97년생 소띠. 85년 베테랑 소띠 선수로는 강병현(LG), 기승호(현대모비스)가 있다.
프로배구에서는 남자부 김정호(KB), 여자부에서는 강소휘(GS칼텍스)가 97년 소띠로 주목받는다.
축구선수 중에서는 85년 베테랑 박주영(FC서울), 이근호(울산현대) 그리고 97년 백승호(다름슈타트), 이동경, 원두재(이하 울산현대) 등이 주목할 소띠 스타다.
골프계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이소영이 97년 소띠스타다. 이소영은 짝수해에만 우승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번에 홀수해 첫 우승을 따낼 수 있을지 관심사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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