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박나래 "내가 먼저 러브콜 보냈다" 수상소감 언급

양혜윤 2020. 12. 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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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2020 MBC 연예대상' 수상소감에서 '심야괴담회'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개그맨 박나래는 '심야괴담회'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나래는 새로운 괴담 프로그램이 론칭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심야괴담회'에 꼭 출연하고 싶다'고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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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2020 MBC 연예대상' 수상소감에서 '심야괴담회'를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방송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개그맨 박나래는 '심야괴담회'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심야괴담회’는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로부터 공모받은 기이하고 괴이한 괴담을 전에 없던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나래는 새로운 괴담 프로그램이 론칭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심야괴담회‘에 꼭 출연하고 싶다’고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고 한다. 이에 먼저 출연 의사를 밝힌 박나래 측의 연락을 받은 제작진은 놀라서 반신반의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나래는 ‘심야괴담회’ 녹화를 통해 ‘내가 꿈꾸던 프로그램이다. 정규 프로그램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히며 ‘심야괴담회’를 향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심야괴담회’에는 김숙, 박나래, 신동엽까지 기존 예능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최강의 조합으로 엄청난 화제와 함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황제성, 허안나, 심용환, 곽재식이 합류해 한층 더 품격있는 공포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심야괴담회’는 서늘하고 기괴한 모습의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라진 공포 프로그램의 부활이 기대된다’, ‘오랜만에 기대되는 프로그램, 본방사수 할 것’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심야괴담회’는 1월 6일, 7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양혜윤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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