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떠날 가능성 높아지는 바이날둠, 울버햄튼도 노린다

김용 2020. 12. 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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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트'는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생기고 있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새 팀이 울버햄튼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날둠은 내년 여름 자유 계약 신분이 된다.

특히,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로날드 쿠만 감독이 있는 FC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에도 바이날둠 영입을 시도했었다.

바이날둠은 이번 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22경기에 출전하는 등 여전히 중심 선수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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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Peter Powell EDITORIAL USE ONLY.<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바이날둠의 새 팀은 울버햄튼?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트'는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생기고 있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새 팀이 울버햄튼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날둠은 내년 여름 자유 계약 신분이 된다. 1월부터 해외 클럽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데 벌써 많은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로날드 쿠만 감독이 있는 FC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에도 바이날둠 영입을 시도했었다. 바르셀로나 외에 인터밀란이 가장 강력한 영입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현 소속팀 리버풀도 연장 계약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바이날둠은 이번 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22경기에 출전하는 등 여전히 중심 선수로 활약중이다.

여기에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났다. 울버햄튼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누노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이 바이날둠 계약을 강력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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