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제주항 인근서 침몰 어선 선원 추정 시신 1구 인양

고성식 2020. 12. 31.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 오전 10시 30분께 제주항 3부두 부근 해상에서 침몰 어선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이 시신 1구를 수습해, 침몰 선박인 32명민호의 실종 선원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시 한림 선적 32명민호(32t)는 29일 오후 7시 44분께 제주항 북서쪽 2.6㎞ 해상에서 전복됐다.

32명민호는 이후 표류하다 30일 오전 3시 47분께 제주항 서방파제와 충돌한 뒤 침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31일 오전 10시 30분께 제주항 3부두 부근 해상에서 침몰 어선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32명민호 전복, 해경 실종자 수색 (제주=연합뉴스) 29일 오후 7시 44분께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제주시 한림 선적 저인망어선 32명민호(39t)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2020.12.30 [제주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ihopark@yna.co.kr

제주해양경찰서는 이 시신 1구를 수습해, 침몰 선박인 32명민호의 실종 선원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시 한림 선적 32명민호(32t)는 29일 오후 7시 44분께 제주항 북서쪽 2.6㎞ 해상에서 전복됐다. 32명민호는 이후 표류하다 30일 오전 3시 47분께 제주항 서방파제와 충돌한 뒤 침몰했다.

사고 선박에는 선장 김모(55) 씨를 비롯해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3명 등 총 7명이 타고 있었다.

koss@yna.co.kr

☞ 배우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병원 이송
☞ 무려 93명 죽였다는 미국 최악의 연쇄살인범 사망
☞ 멕시코 두 가정집 잇는 밀회의 땅굴 '충격'
☞ 축구 스타 네이마르 '500명 호화 파티' 보도에 비판 일어
☞ '마약혐의' 정일훈, 비투비 탈퇴…"깊이 반성"
☞ 극단적 선택 생방송 BJ, 시청자 신고로 구조
☞ 눈길 미끄러지는 버스 시민들이 막아내
☞  '57m짜리 관우상' 옮겨야 하는데…비용이 무려..
☞ 일란성 쌍둥이 대입시험도 동점…"서로가 경쟁 상대"
☞ 日연예인 '초난강' 구사나기 쓰요시, 일반인과 결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