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FA 우규민, 1+1년 최대총액 10억에 원 소속팀 삼성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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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마지막 FA 타깃 우규민(35)이 계약서에 사인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31일 FA 우규민과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삼성 라이온즈는 오재일 영입, 이원석 우규민 잔류 등 올 겨울 FA 시장에서 주요 협상을 마무리했다.
우규민은 첫 FA 자격을 획득한 지난 2016년 12월 삼성과 4년 계약을 한 뒤 선발과 불펜으로 두루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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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의 마지막 FA 타깃 우규민(35)이 계약서에 사인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31일 FA 우규민과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 1+1년에 최대 총액 10억원. 해마다 연봉 2억원과 인센티브 3억원의 조건이다. 첫 1년간 성적이 선수와 구단이 합의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2년째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2+1년 최대 총액 20억원에 잔류한 FA 이원석의 3년째 조건과 같다.
이로써 삼성 라이온즈는 오재일 영입, 이원석 우규민 잔류 등 올 겨울 FA 시장에서 주요 협상을 마무리했다.
우규민은 첫 FA 자격을 획득한 지난 2016년 12월 삼성과 4년 계약을 한 뒤 선발과 불펜으로 두루 활약했다.
삼성에서의 지난 4년간 성적은 181경기 298⅔이닝 동안 16승(10구원승) 28홀드 22세이브 21패, 평균자책점 4.70.
계약을 마친 우규민은 "다시 삼성의 푸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기쁘다. 선후배들과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야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가오는 시즌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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