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교사들에게 손편지.."코로나 속 선생님들 노력에 감사"

김수현 2020. 12. 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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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학교를 이끌어온 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손편지를 썼다.

유 부총리는 지난 28일 교육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올해 주요 정책 성과 중 하나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중단 없는 학습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꼽으며 "2학기 들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확대되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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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과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제2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학교를 이끌어온 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손편지를 썼다.

31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선생님 여러분!'에게 띄우는 손편지를 작성해 전국 교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공 학습관리 시스템인 'e학습터', EBS 온라인클래스,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에 공개했다.

유 부총리는 "올 한해 정말 애쓰셨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우리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는 2021년 새해에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선생님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미래 교육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께서 보내주신 노력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일선 학교는 지난 4월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1년 내내 대면·비대면 수업이 반복됐다.

유 부총리는 지난 28일 교육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올해 주요 정책 성과 중 하나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중단 없는 학습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꼽으며 "2학기 들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확대되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평가한 바 있다.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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