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꼼수·시간끌기로 검찰개혁 수레바퀴 못 막아"

유영규 기자 2020. 12. 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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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31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자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이 지명된 것과 관련, "공수처의 신속 출범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야권의) 꼼수와 시간끌기로 개혁의 수레바퀴를 막을 순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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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31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자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이 지명된 것과 관련, "공수처의 신속 출범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야권의) 꼼수와 시간끌기로 개혁의 수레바퀴를 막을 순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공수처는 고위공직자의 부패와 비리를 척결하고 검찰의 권한 남용을 통제할 책임이 있다"며 "국민의힘도 공수처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새해에도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단 한 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겠다"며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혁신을 촉진할 입법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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