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최등규 회장 "내년부터 KLPGA 대보그룹 챔피언십 개최"
2020. 12. 31. 10:54
대보그룹이 내년부터 KLPGA 투어에 가세합니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30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대보그룹 챔피언십' 개최 조인서에 사인하고 2021년 7월 첫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대회는 대보그룹이 소유한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총상금은 메이저대회 급인 10억 원에 이릅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대보그룹은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남녀 프로대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한류축제인 그린콘서트를 여는 등 골프대중화에 앞장서 왔습니다.
▶ 인터뷰 : 최등규 / 대보그룹 회장 - "경기가 위축되고 침체된 상황에서 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또한 기업의 역할이자 사회 공헌 활동이라는 판단으로 대회 유치를 결정했습니다.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국민 여러분께서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희망과 위로를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시간에 50mm 이상 강한비...옥천서 산사태 1명 실종
- [속보] 정부 ″오늘부로 모든 전공의 복귀여부 상관없이 행정처분 안해″
- [속보] 경찰, '채상병 순직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결정
- 중국인 관광객, 여탕 불법 촬영...경찰에 하는 말이
- 오세훈, '100m 높이 태극기'에 ″잘못된 그림…오해 생겼다″
- 두바이 초콜릿 재고 없다더니...중고 거래 갔다가 '소름'
- ″상습범일테니 신고해라″...차량 바퀴에 다리를 '쓱'
- 돌고돌아 '홍명보호'…누리꾼 ″브라질월드컵 악몽″ [AI뉴스피드]
- 경찰 ″시청역 사고 운전자 치료 더 필요...체포영장 계획 현재 없어″
- '한동훈 읽씹 논란' 김건희 여사 문자 뭐길래...공방 '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