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의 마스터스도 무관중 개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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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예정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의 관중 입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불투명해졌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이 입장권 발급 절차 개시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마스터스는 매년 4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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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예정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의 관중 입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불투명해졌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이 입장권 발급 절차 개시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ESPN에 따르면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은 입장권 소지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전통적으로 1월 1일부터 시작하는 관람용 이름표 발급을 올해는 미루기로 했다”면서 “안전한 대회를 치러야 하는 책임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스터스는 매년 4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린다. 그러나 올해 마스터스는 코로나19 탓에 4월이 아닌 11월에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올해 마스터스 입장권을 환불하지 않았다면 내년 대회에도 유효하다. 내년 마스터스는 4월 8일 열린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악화하고 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미국은 여전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000만 명, 사망자 수는 35만 명을 넘어섰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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