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부평·대구·평택서 발생

이원준 기자 2020. 12. 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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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

3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5명(완치 483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부평), 육군 군무원(대구), 해군 군무원(평택) 등 3명이다.

육군 간부는 화성에 파견돼 임무수행 중 다른 확진자와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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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67명 증가한 6만74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967명(해외유입 2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365명(해외 1명), 경기 219명(해외 6명), 부산 72명(해외 2명), 인천 59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대구 32명(해외 1명), 경북 22명(해외 1명), 충북 22명, 경남 22명, 충남 17명(해외 1명), 전북 11명(해외 1명), 제주 9명, 광주 8명, 대전 6명(해외 1명), 전남 5명, 검역 과정 13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

3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5명(완치 483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22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부평), 육군 군무원(대구), 해군 군무원(평택) 등 3명이다.

육군 간부는 화성에 파견돼 임무수행 중 다른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육군 군무원과 해군 군무원은 예방적 차원에서 각각 지역보건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을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현재 보건당국 기준으로 721명을 격리하고 있으며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4388명이라고 밝혔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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