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특집] 2020년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인물

기자 2020. 12. 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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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직설'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서정욱 변호사, 김수민 시사평론가

금방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19가 2020년을 뒤덮었습니다. 안 힘든 사람이 없을 정도로 힘든 한 해였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는 국민을 더 힘들게 하고 누군가는 웃게 만들었습니다. 그럼 2020년 뉴스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인물들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Q.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는 ‘아시타비’가 꼽혔습니다. 나는 옳고 상대는 틀렸다는 이른바 ‘내로남불’을 의미하는데요. 2020년을 네 글자로 표현하면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Q. 그럼 본격적으로 2020년 화제의 인물을 짚어보겠습니다. 세 분의 의견을 직접 듣고 선정했는데요. 첫 번째 인물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입니다. 임기 내내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은 충돌했는데요. 결과적으로 누구의 승리라고 보십니까?

Q. 여권의 견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윤 총장은 리얼미터가 실시한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1위를 했습니다. 이대로 1위를 굳힐까요?

Q. SNS에 ‘윤석열 총장 탄핵이 필요하다’ 내용의 칼럼을 공유하기도 했던 추 장관이 사과했습니다. 국민께 혼란을 드려서 송구하다고 했는데요. 이로써 문재인 대통령이 ‘추-윤 갈등’을 털었을까요?

Q. 문재인 대통령이 새 법무부 장관에 박범계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박범계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된다면, 윤석열 총장과의 관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Q. 더불어민주당이 일각에서 거론되던 ‘윤석열 탄핵’ 대신 검찰개혁으로 방향을 튼 모양샙니다. 이 가운데는 검찰청을 폐지하자는 주장도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검찰이 개혁될까요?

Q. 문재인 대통령은 초대 공수처 처장에 판사 출신인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지명했습니다. 함께 후보로 올라온 이건리 후보 대신 김진욱 지명자를 택한 배경은 뭘까요?

Q. 두 번째로 꼽은 화제의 인물은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입니다. 최근 1심 법원은 정경심 교수에 대한 징역 4년에 벌금 235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논란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Q. 1심 법원은 허위 인터 증명서 관련 혐의에서 조국 전 장관과의 공모를 언급했습니다. 앞으로 조 전 장관의 재판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Q.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유죄를 선고한 재판부를 탄핵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4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여기에 여당 의원도 힘을 보탰는데요. 사법부의 독립성이 흔들릴 위험은 없을까요?

Q. 2020년 화제의 인물, 3위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코로나19 의료진입니다. 코로나 위기 속 진정한 영웅이란 칭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들의 헌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당정청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 안심하라면서 계속해서 K 방역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실제 여론과는 다소 괴리가 있는 것 아닌가요?

Q. 네 번째로 꼽은 올해의 인물은 지난 추석 공연으로 존재감 알린 가수 나훈아 씨를 선정했습니다. 나훈아 씨의 위로에 열광한 이유는 뭘까요?

Q. 마지막으로 꼽은 2020년 화제의 인물은 기분이 좋아지는 인물들입니다. 바로 BTS와 손흥민 선수를 꼽았는데요. BTS와 손흥민 선수의 활약, 어떻게 보셨습니까?

Q. 2021년엔 재보선과 대선 정국이라는 굵직한 정치 이벤트가 예고되어 있는데요. 관심 있게 봐야 할 인물로는 누굴 꼽으시겠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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