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KS 비대면 인증심사 가이드' 준수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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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내년부터 KS인증의 신뢰성 유지를 위해 KS인증기관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더불어 '비대면 인증심사 가이드'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국표원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비대면 방식으로 KS인증을 받은 기업에 대해 인증심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심사 적격성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에 대해 시판품 조사, 1년 주기 정기심사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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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내년부터 KS인증의 신뢰성 유지를 위해 KS인증기관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더불어 ‘비대면 인증심사 가이드’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국표원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비대면 방식으로 KS인증을 받은 기업에 대해 인증심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심사 적격성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에 대해 시판품 조사, 1년 주기 정기심사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코로나19로 과감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비대면 경제시대에 기업 활동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도입한 비대면 KS인증심사 제도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비대면 KS인증심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 등을 보완해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표원은 제도 시행 3개월째인 현재까지 가스보일러 생산공장 등 해외에 소재한 공장 13곳이 비대면 방식으로 KS인증심사를 받았고 내년 1월 중 9개 공장이 추가로 심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승관 (ms73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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