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EPL 역시 세계 최고 리그, 4시간 전에도 킥오프 몰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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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조세 무리뉴 감독은 31일(한국시간) 킥오프 4시간 전까지 경기 여부가 결정되지 않자 불만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3시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킥오프 4시간 전 인스타그램에 대기하는 영상과 함께 "오후 6시 킥오프인데... 아직도 경기가 열리는지 아닌지 알 수 없다. 역시 세계 최고의 리그답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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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조세 무리뉴 감독은 31일(한국시간) 킥오프 4시간 전까지 경기 여부가 결정되지 않자 불만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3시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원정팀 풀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경기 연기 가능성이 언급됐다. 그러나 EPL 사무국은 경기 당일까지도 경기 개최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킥오프 4시간 전 인스타그램에 대기하는 영상과 함께 "오후 6시 킥오프인데... 아직도 경기가 열리는지 아닌지 알 수 없다. 역시 세계 최고의 리그답다"는 글을 남겼다.
결국, 무리뉴 감독이 글을 올린 지 한 시간 뒤에야 경기 연기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EPL이 21부터 27일까지 전 구단 선수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17차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올 시즌 최다인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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