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북도민체육대회, 지역별로 종목 분산해 개최

손대성 2020. 12. 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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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는 내년에 울진에서 개최하기로 한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종목별로 각 시·군에 분산해 열기로 했다.

대규모 밀집행사를 개최할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도는 올해 도민체육대회를 종목별로 분산 개최하려고 했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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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는 내년에 울진에서 개최하기로 한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종목별로 각 시·군에 분산해 열기로 했다.

대규모 밀집행사를 개최할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도는 올해 도민체육대회를 종목별로 분산 개최하려고 했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한 바 있다.

도는 대회 취소로 진학 등에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을 위해 지역별로 종목을 분산해 내년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목별 개최 시기 등은 앞으로 논의해 발표한다.

도와 도체육회는 2022년에 포항, 2023년에 울진에서 도민체육대회를 정상적으로 열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체육 출발점이자 도민 일체감을 확인하는 도민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정상 개최되지 못해 아쉽지만 도민과 선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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