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간]기업의 미래 좌우할 스마트워크의 모든 것

■스마트워크 바이블
최두옥 지음, 유노북스 펴냄

[서울경제]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일하는 방식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보급을 앞당기는 등 스마트워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책은 10여 년 간 스마트워크를 연구하며 기업들의 새로운 업무 시스템 도입에 대해 컨설팅해 온 스마트워크 디렉터가 소개하는 ‘일터 혁신 전략’이다. 리모트 워크, 스마트 오피스, 에자일 방식 등 시간과 공간, 사람의 한계를 뛰어넘는 스마트워크의 모든 것을 담았다. 기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을 바꾸는 대신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스마트워크가 개인의 성과와 조직의 성공률을 높이는 최적의 방식이라고 강조한다.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