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전문기업 콜텍, '세계일류상품' 9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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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전문기업 ㈜콜텍(대표 박영호)이 9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과 함께 대표이사 박영호 회장이 '세계일류상품'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콜텍 박영호 회장은 한국 악기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 개발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나간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일류상품'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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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전문기업 ㈜콜텍(대표 박영호)이 9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과 함께 대표이사 박영호 회장이 ‘세계일류상품’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수출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정책이다. 세계 시장 5위 이내, 점유율 5% 이상, 시장 규모 연간 5천만 불 이상, 수출 규모 5백만 불 이상 등,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자격을 부여한다.
콜텍은 2001년 처음 기타(Guitar)로 ‘세계일류상품’ 인증 획득 후, 2012년에 다시 선정되어 지금까지 9년 연속으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콜텍 박영호 회장은 한국 악기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 개발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나간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일류상품’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콜텍은 한해 100만 대 이상의 기타를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5% 이상의 수출 신장을 기록하며 한국 악기 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콜텍 관계자는 "세계일류상품 선정과 유공 표창 수상은 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내년에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입지를 더욱더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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