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신열우 소방청장 "국가직화 2년차 조직기반 강화"

김기훈 2020. 12. 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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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열우 소방청장은 31일 신년사에서 "국가직화 2년 차 시대의 위상에 맞게 조직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 청장은 "중앙과 지방이 하나 되어 발전적으로 융합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해 하나 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조직이 커지고 업무가 확대되는 만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예방적으로 성찰하고 분석해 조직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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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열우 소방청장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신열우 소방청장은 31일 신년사에서 "국가직화 2년 차 시대의 위상에 맞게 조직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청장은 "전 세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라는 충격 속에서 매일매일 긴장되고 힘겨운 날을 보냈다"면서 올해를 돌아봤다.

이어 "그런 중에도 우리 소방은 역사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와 K방역 현장에서의 119구급대의 활동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

그러면서 신 청장은 "중앙과 지방이 하나 되어 발전적으로 융합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해 하나 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조직이 커지고 업무가 확대되는 만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예방적으로 성찰하고 분석해 조직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모든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갖고 재난 대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요소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모든 소방가족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보건·안전관리 시스템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청장은 "새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면역력이 생겨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처럼 우리가 노력하고 땀 흘린 만큼 분명 더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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