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첫 정규 타이틀은 '마이 트레저'..희망 담은 팝 장르 곡

고승아 기자 2020. 12. 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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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제목이 공개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하고, 정규 1집 타이틀곡 제목이 '마이 트레저'(MY TREASURE)라고 밝혔다.

이 3곡의 공통점은 모두 사랑을 노래하며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 위주의 곡들이었는데, 이번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는 트레저가 처음 선보이는 밝은 분위기의 팝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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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레저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제목이 공개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하고, 정규 1집 타이틀곡 제목이 '마이 트레저'(MY TREASURE)라고 밝혔다.

'마이 트레저'는 이 세상의 누구나 단 하나뿐인 보석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담은 가사 내용으로써 '어렵고 힘든 시기에 다같이 힘을 내자. 내일은 다시 환한 빛이 뜰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올해 8월 데뷔한 트레저는 그동안 3차례에 걸쳐 '보이'(BOY)와 '사랑해 (I LOVE YOU)' '음 (MMM)'을 발표하고 쉴 틈 없이 활동했다. 이 3곡의 공통점은 모두 사랑을 노래하며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 위주의 곡들이었는데, 이번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는 트레저가 처음 선보이는 밝은 분위기의 팝 장르다.

지난 5개월간 쉬지 않고 달린 트레저는 첫 번째 정규앨범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를 통해 첫 번째 도착지에 이르른 이들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빛을 발할 시점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마이 트레저' 타이틀 포스터 속 대형 케이크 앞에서 미소를 띤 트레저 12명 멤버의 사진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났다.

YG는 "전 세계가 매우 힘든 시기인데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조차 전혀 느낄 수 없는 상황인만큼 멋있는 디자인의 티저 이미지보다 뮤직비디오 세트에서 찍은 밝은 웃음의 기념 사진을 사용하게 됐다"며 "'마이 트레저'라는 곡을 통해 그동안 트레저를 응원해준 팬들과 더불어 어딘가에서 힘들어 하고 있을 그 어느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한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음원은 오는 1월11일 공개된다. 피지컬 음반은 1월12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 발매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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