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총동창회 신임 회장에 원태호 전 합참차장

이원준 기자 2020. 12. 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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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차장을 지낸 원태호 해군 예비역 중장(해사32기)이 31일 해군사관학교 총동창회 모임인 '옥포회'의 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원태호 신임 회장은 해군 제3함대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합동참모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여 해군 발전에 기여했다.

원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해군사관학교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해군과 해병대의 발전에 옥포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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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호 옥포회 신임 회장. © 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합동참모본부 차장을 지낸 원태호 해군 예비역 중장(해사32기)이 31일 해군사관학교 총동창회 모임인 '옥포회'의 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원태호 신임 회장은 해군 제3함대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합동참모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여 해군 발전에 기여했다. 전역 후에는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경남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원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해군사관학교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해군과 해병대의 발전에 옥포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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