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코로나19 의료진에 가벼운 방한 조끼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산 스파(SPA) 브랜드 탑텐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겨울 방한의류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탑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확진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 탑텐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탑텐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최근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의류브랜드로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내고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필요한 아이템을 선정하고 지원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방한의류는 현장의 활동성과 보온성을 고려해 탑텐의 ‘리얼라이트구스’ 시리즈 중 하나인 베스트(VEST) 아이템으로 준비되었으며 전달된 방한의류는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의료진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탑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확진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 탑텐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탑텐은 지난 3월에도 대구지역 코로나19 전담 의료진들을 위해 10만장 규모의 의류를 지원한 바 있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락방에 82년간 방치한 중국 꽃병...알고 보니 20억대 청나라 도자기
- 이스라엘서 화이자 백신 접종자 또 사망…접종 2시간 만에 심장마비
- 연대, 설민석 논문표절 심의한다...학위 취소 가능성 커
- 이재용 국내 주식부호 1위…2위는 정몽구 명예회장
- [단독]정경심 아이폰엔 사모펀드 '최고' 54억 수익 메모
- [범죄의 재구성]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관, 왜 '허탕' 쳤을까
- 박원순 사망 직전 '모든 걸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 측근에 토로
- [단독]윤석열 복귀에 무너진 추미애의 檢인사 그림
- 30만명 몰린 ‘5억 로또’ 줍줍…당첨자 계약 포기
- 코호트 격리에 '연옥'된 요양병원...죽음 내몰리는 노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