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입단' 테임즈 "새로운 경험 기대"..수염도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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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한 에릭 테임즈(34)가 깔끔하게 수염을 다듬었다.
테임즈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2021년, 새 시즌을 요미우리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새로운 경험, 새로운 우정, 그리고 모든 (일본) 음식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 최고 명문팀인 요미우리는 선수들의 복장 등에 엄격한 팀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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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한 에릭 테임즈(34)가 깔끔하게 수염을 다듬었다.
테임즈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2021년, 새 시즌을 요미우리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새로운 경험, 새로운 우정, 그리고 모든 (일본) 음식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날 요미우리는 테임즈 영입을 발표했다. 연봉은 밝히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들은 "요미우리와 테임즈가 1년 120만 달러 그리고 2년째에는 구단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테임즈는 환하게 웃는 얼굴로 찍은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테임즈는 요미우리 구단의 정보가 담긴 책자를 든 채 미소를 지었다.
깔끔해진 수염도 인상적이다. 올 시즌까지도 긴 수염을 자신의 상징처럼 자랑했으나 현재는 짧게 정돈된 모습이다.
새 소속팀 요미우리의 영향도 있어 보이는 변화다. 일본 최고 명문팀인 요미우리는 선수들의 복장 등에 엄격한 팀으로 유명하다. 개인의 개성이 강조되는 헤어스타일, 수염 등이 용인되지 않는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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