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이미래, 김가영이 "LPBA NH농협카드 챔피언십" 64강서 각 조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MK빌리어드뉴스 박상훈 기자] 김세연 이미래(TS-JDX히어로즈) 김가영(신한알파스) 등 역대 LPBA 챔피언들이 나란히 32강에 진출했다.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볼룸에서 ‘LPBA투어 3차전 NH카드 챔피언십 2020-21’ 예선전이 열렸다. 김세연은 64강전 12조(임정숙 전애린 안다솔)서 서바이벌 최고 기록인 150점, 애버리지 2.0을 기록하며 조1위로 32강에 올랐다. 기존 서바이벌 최고 점수는 나미코 하야시의 139점, 애버리지 최고 기록은 이미래·김세연의 1.692다.
이미래는 2조(김민아 김민정A 김지연)서 122점, 김가영은 8조(윤경남 경호경 최보비)서 90점, 김갑선(블루원엔젤스)은 6조(강지은 김상아 이은희)서 102점, 김보미(SK위너스)는 9조(김수연 하윤정 오솔지)서 71점을 기록하며 각조 1위로 32강에 올랐다.
이 밖에 임정숙(SK위너스) 김예은(웰뱅피닉스) 강지은(크라운해태라온) 김민아(NH그린포스)는 조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반면 차유람(웰뱅피닉스)은 5조서 22점, 전애린(NH그린포스)은 6점을 기록하며 4위로 탈락했다.
LPBA 32강전은 31일 오후 7시부터 치러지며 빌리어즈TV,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hoonp777@mk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