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아르헨티나·엘살바도르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승인

정준형 기자 2020. 12. 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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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아르헨티나와 엘살바도르가 영국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보건당국은 영국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사용 승인은 영국에 이어 아르헨티나가 두 번째입니다.

이런 가운데 중미 엘살바도르 정부도 아르헨티나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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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아르헨티나와 엘살바도르가 영국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보건당국은 영국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사용 승인은 영국에 이어 아르헨티나가 두 번째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2천200만 회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8월에는 멕시코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중남미 공급분을 자국에서 생산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3일 화이자 백신과 러시아가 개발한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으며, 어제(30일)부터 러시아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미 엘살바도르 정부도 아르헨티나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접종을 이미 개시한 멕시코 정부도 영국 정부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을 환영하면서, 멕시코에서도 조만간 승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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