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알리 대체자' 자비처 영입 위해 443억 베팅..'모리뉴의 1순위'

곽힘찬 2020. 12. 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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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마르셀 자비처(RB라이프치히) 영입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0일(현지시간) "자비처는 토트넘의 내년 1월 이적시장 최고의 타깃으로 떠올랐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자비처가 토트넘에 적합한 이유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자비처 영입을 위해 라이프치히에 3,000만 파운드(약 443억원)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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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마르셀 자비처(RB라이프치히) 영입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0일(현지시간) “자비처는 토트넘의 내년 1월 이적시장 최고의 타깃으로 떠올랐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중원 멀티 자원인 자비처는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거쳐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다. 득점 감각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플레이가 장점으로 꼽히고 있어 여러 구단이 자비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상승세를 이끌기도 했다.

자비처와 라이프치히의 남은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가량. 더 큰 클럽에서 뛰길 원하는 자비처는 멀지 않은 미래에 빅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토트넘의 모리뉴가 강력하게 영입을 원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제외하면 믿고 맡길 만한 득점원이 부족하다. 자비처가 토트넘에 적합한 이유다.

‘익스프레스’는 “케인-손흥민 듀오가 올 시즌 토트넘의 주 득점 루트였다. 하지만 미드필더 자원들은 득점을 거의 터뜨리지 못했다”라고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자비처 영입을 위해 라이프치히에 3,000만 파운드(약 443억원)를 제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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