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1월 8일 첫방송..나영석PD "외국인에 韓 정취를.."

윤성열 기자 2020. 12. 3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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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가 오는 1월 8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31일 CJ ENM에 따르면 '윤스테이'(연출 나영석, 김세희)는 오는 1월 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윤식당' 시리즈에서는 해외를 배경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렸다면, '윤스테이'에서는 전남의 한옥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보다 깊은 한국의 정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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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윤스테이'

'윤스테이'가 오는 1월 8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31일 CJ ENM에 따르면 '윤스테이'(연출 나영석, 김세희)는 오는 1월 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요즘이지만, 업무상 발령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한국에 입국한지 1년 미만의 외국인들에게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윤식당' 시리즈에서는 해외를 배경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렸다면, '윤스테이'에서는 전남의 한옥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보다 깊은 한국의 정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촬영을 마무리한 '윤스테이'에는 대표 윤여정을 필두로 부사장 이서진, 실장 정유미, 과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이 출연한다.

이들은 외국인 손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한국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아한 한옥과 너른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것.

'윤식당' 시리즈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던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과 새로 투입된 막내 최우식의 새로운 케미스트리 역시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30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윤여정이 식당 사장님에서 '윤스테이'의 대표님으로 업무를 변경하게 된 이유가 담겨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힘든 한국 체류 기간 1년 미만의 외국인들이 한국의 멋과 맛을 제대로 알고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윤스테이'를 오픈하게 된 것.

또한 고즈넉한 한옥에서 추억을 남기는 손님들과 이들의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꼼꼼히 챙기는 직원들의 분주한 하루는 훈훈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예고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tvN '#즐거움앳홈파티' 라이브 방송에서도 나영석PD는 "어쩔 수 없이 코로나 기간과 맞물려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분들이 조금 더 좋은 시기에 왔다면, 한국의 문화도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며 "그래서 그분들이 한옥에서 하룻밤 지내보는 경험을 통해 한국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프로그램 기획 뒷야이기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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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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