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64강서 LPBA 역대 최고에버리지 경신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김용일 2020. 12. 31.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세연이 '2020~2021시즌 PBA·LPBA 투어 3차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64강전에서 LPBA(여자부) 에버리지 신기록을 작성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2차 투어 'TS샴푸 LPBA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세연은 이날 에버리지 2를 기록하며 역대 LPBA 최고에버리지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최고기록은 지난 시즌 7차 투어 4강에서 이미래, 직전 대회 TS샴푸 챔피언십 8강에서 김세연 본인이 세운 1.692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 | 프로당구협회(PBA)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김세연이 ‘2020~2021시즌 PBA·LPBA 투어 3차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64강전에서 LPBA(여자부) 에버리지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세연은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64강전 제1턴에서 임정숙, 전애린, 안다솔과 한 조에 묶였다. 서바이벌로 치러진 64강에서 그는 임정숙과 더불어 이변 없이 이변 없이 김세연과 임정숙이 32강에 안착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2차 투어 ‘TS샴푸 LPBA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세연은 이날 에버리지 2를 기록하며 역대 LPBA 최고에버리지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최고기록은 지난 시즌 7차 투어 4강에서 이미래, 직전 대회 TS샴푸 챔피언십 8강에서 김세연 본인이 세운 1.692다. 김세연은 자신의 기록을 넘어섰을 뿐 아니라 서바이벌 점수 150점을 획득하며 이 부문 신기록도 썼다. 종전 최고기록은 지난 시즌 5차전에서 나미코하야시가 세운 139점이었다.

제2턴에서는 김가영, 이미래, 김민아가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미래와 김민아는 한 조에서 만났는데 이미래가 122점으로 조 1위에 올랐다. 김민아가 55점으로 뒤를 이었다. 팀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김가영, 김갑선도 조 1위에 오르며 32강에 이름을 올렸다. 김가영은 90점을 획득했고, 김갑선은 1.208 높은 에버리지를 봄냈다.

올 시즌 PBA·LPBA투어 3차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은 지난 30일 여자부 LPBA 예선을 시작으로 내년 1월4일까지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된다.

kyi048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