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967명..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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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6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가 967명 확인돼 누적 6만740명(해외유입 5385명)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33명이다.
누적 4만2271명(69.59%)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7569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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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가 967명 확인돼 누적 6만740명(해외유입 538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검사자 수는 9만5000여 명이다. 5만4358명이 의심신고로 검사를 받았고, 4만724명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특히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33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는 940명이다. △서울 365명 △경기 219명 △인천 59명 등 수도권 발생이 약 68%(643명)를 차지했다. 아울러 △부산 72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충북·경북·경남 각 22명 등이다. 17개시도에서 유일하게 세종에선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 13명으로 가장 많이 유입됐다. 유럽과 아메리카에서도 각각 7명씩 확인됐다. 이들 중 14명은 지역사회 단계에서, 13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36명이다. 누적 4만2271명(69.59%)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756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4명이다.
사망자도 21명 늘었다. 누적 900명(치명률 1.48%)이 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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