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 박상면, 한화생명과 스트리머 계약 체결

김용우 2020. 12. 3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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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샤이' 박상면과 스트리머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생명은 31일 sns을 통해 '샤이' 박상면과 스트리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역한 박상면은 한화생명의 제안을 받고 스트리머로 활동하게 됐다.

한화생명이 스트리머 계약을 체결한 전 프로게이머는 '매드라이프' 홍민기에 이어 박상면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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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샤이' 박상면과 스트리머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생명은 31일 sns을 통해 '샤이' 박상면과 스트리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2년 MiG 프로스트에서 데뷔한 박상면은 아주부, CJ 엔투스에서 활동했으며 2017시즌을 앞두고 락스 타이거즈(현 한화생명)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군에 입대했다. 

최근 전역한 박상면은 한화생명의 제안을 받고 스트리머로 활동하게 됐다. 한화생명이 스트리머 계약을 체결한 전 프로게이머는 '매드라이프' 홍민기에 이어 박상면이 두 번째다. 

특히 두 스트리머 모두 선수 시절 뛰어난 기량과 인기는 물론, 은퇴 이후에도 개인 방송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 같은 강점을 활용해 팬들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앞으로 한화생명e스포츠는 좀 더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로 팬과 팀, 선수와 스트리머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며 "더 즐거운 내일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한화생명e스포츠에,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한화생명.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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