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크, 2차전지 수혜 기대-교보증권

한수연 2020. 12. 3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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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31일 나인테크에 대해 2차 전지 투자에 따른 향후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2007년 6월에 설립된 나인테크는 올해 4월 스팩합병으로 상장한 2차전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수주 잔고 200억원 수준에서 최근 전년 대비 약 50% 수주 기회가 확대됐다"며 "IPO(기업공개)로 공격적인 증설을 한 동시에 중국·폴란드 지역에서어 2차전지 투자에 따른 수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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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교보증권은 31일 나인테크에 대해 2차 전지 투자에 따른 향후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2007년 6월에 설립된 나인테크는 올해 4월 스팩합병으로 상장한 2차전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다. 2010년 LCD·OLED 진공 설비를 개발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2016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배터리 시장으로 전방산업 다변화를 진행했고 2018년 LG에너지솔루션에 2차 전지 장비를 공급하며 현 사업체제를 갖췄다"며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2차 전지 장비 83.8%, 디스플레이 장비 9.8%, 기타 6.4% 순"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임직원 수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90명으로 확대됐고 이달 평택산업단지 공장도 증설됐다. 전방시장이 성장하면서 수주가 늘어날 상황에 대한 대응이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수주 잔고 200억원 수준에서 최근 전년 대비 약 50% 수주 기회가 확대됐다"며 "IPO(기업공개)로 공격적인 증설을 한 동시에 중국·폴란드 지역에서어 2차전지 투자에 따른 수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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