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조영구 "신혼 초부터 ♥신재은과 멀어져, 용서 구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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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가 아내 신재은에게 용서를 구했다.
이에 대해 조영구는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나에 대해 실망하고 미워하고 사랑도 없어지고 보이지 않는 벽도 생긴 것 같다. 가깝게 지내려는 잘 안됐다. 이제라도 아내한테 용기 내서 용서를 구하고 앞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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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조영구가 아내 신재은에게 용서를 구했다.
12월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내 몸을 살리는 습관, 용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영구는 "매년 전국을 다니느라 늘 바빴는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집에 머물면서 아들 정우와 친해졌다. 코로나 19로 힘들었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 한 해"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들면 철이 든다는데 아내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다. 사실 저희가 결혼하고 신혼 초에 너무 많이 싸웠다. 저는 제 잘못이 아니라 아내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밖에서 술 먹고 늦게 들어오고 아내와 안 마주쳐서 사이가 안 좋았다. 근데 아들 정우를 낳으면서 아내가 더 짜증을 냈고 저도 더 멀리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조영구는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나에 대해 실망하고 미워하고 사랑도 없어지고 보이지 않는 벽도 생긴 것 같다. 가깝게 지내려는 잘 안됐다. 이제라도 아내한테 용기 내서 용서를 구하고 앞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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