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포커스]'폭풍의 36시간' 샌디에이고의 도발, '큰 손' 다저스 움직이나

정현석 2020. 12. 31.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가 뜨겁다.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행을 먼저 보도했던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은 최근 "다저스가 바우어와 르메이휴 등 FA 대어 영입에 나서고 있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스토브리그 영입 경쟁에서 뒤쳐진 다저스는 오른손 타자 영입을 원한다"며 "그렇지만 앤드류 프리먼 사장은 샌디에이고 움직임에 대한 카운터펀치를 걱정하고 있지는 않다"며 감정이 아닌 냉철한 이성적 판단 하에 영입전이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토브리그 다저스가 노리는 FA 투-타 거물 바우어(왼쪽)과 르메이휴.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내셔널리그 서부지구가 뜨겁다.

2인자 샌디에이고의 '타도, 다저스' 기조가 뚜렷하다.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매드맨'으로 불리는 A.J.프렐러 단장. 지난 36시간 동안 폭풍이 휘몰아치듯 화끈한 연말 쇼핑을 했다. 2018 아메리칸 사이영상 수상자인 좌완 블레이크 스넬에 이어 김하성, 다르빗슈 유를 전광석화 처럼 영입했다.

월드시리즈 우승팀 다저스를 단숨에 뛰어 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

별다른 반이 없이 조용하기만 한 LA다저스. 하지만 속이 편할 리는 없다. 같은 리그 같은 조 라이벌 팀 전력의 수직상승. 직접적 위험 요소다. 샌프란시스코 콜로라도 애리조나 등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조 팀 지역 언론들도 샌디에이고의 공격적 움직임을 대서 특필하고 있는 상황.

지난 겨울과 달리 잠잠하기만 한 다저스지만 태연할 수만은 없다.

기존에 관심을 보이던 FA 시장의 투-타 명품 트레버 바우어와 DJ 르메이휴 영입에 가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행을 먼저 보도했던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은 최근 "다저스가 바우어와 르메이휴 등 FA 대어 영입에 나서고 있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다저스 담당 데이비드 바세도 30일(한국시각) 'MLB네스웍스'에 출연해 "르메이휴가 다저스 레이더망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토브리그 영입 경쟁에서 뒤쳐진 다저스는 오른손 타자 영입을 원한다"며 "그렇지만 앤드류 프리먼 사장은 샌디에이고 움직임에 대한 카운터펀치를 걱정하고 있지는 않다"며 감정이 아닌 냉철한 이성적 판단 하에 영입전이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허경환, 김지민과 결혼 약속 '깜짝 고백' “김지민과 하기로”
김나니·정석순, 결혼 5년 만에 합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공식]
박준형 “9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유? 내 방에 대한 집착”
강석우 “치매 투병 윤정희, 이제 내 얼굴 잊어 아는 척 안 해” 울컥 ('같이삽시다')
걸그룹 멤버, 성인영화 데뷔 ‘충격’
'25만원'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한정판매!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0만원' 명품 '금장 아이언세트' '72%할인판매! 20세트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