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원 펍지팀, '김고니' 재계약과 함께 로스터 완성

안수민 2020. 12. 3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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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 프린스와 재계약한 '김고니' 김다솔(사진=설해원 프린스 SNS 발췌).
설해원 프린스 펍지 팀이 2021년 로스터를 완성했다.

설해원 프린스는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시즈' 강호진 플레잉 코치와 '뉴코어' 최관호, '엔트라' 이장근, '네픽스' 윤성빈의 영입 소식과 함께 '김고니' 김다솔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설해원 프린스는 2018년 4월 30일 락스 오카스라는 팀명으로 창단됐고 2019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 1에서 19위에 이름을 올리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2019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 2에서 생존점수 105점, 킬점수 226점으로 종합 순위 5위에 올랐지만 4위인 DPG 에브가와 단 2점 차이로 아쉽게 세계 대회 진출에 실패했다.

설해원 프린스는 최근 열린 배틀그라운드 스매시 컵 2020 시즌3에서 종합 점수 107점 11위에 머물렀지만 2021년을 위한 새로운 선수와 코치를 영입하며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준비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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