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초등학교 지하에 공영주차장 조성

임미나 2020. 12. 3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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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등서초등학교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공영주차장은 등서초에서 새로 짓는 다목적 강당 시설 지하에 들어선다.

시설 소유권은 서울시교육감에게 있지만, 주차장 운영과 관리를 구에서 맡아 30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한다.

구 관계자는 "공유 주차 확대, 공공용지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등서초 공영주차장과 같은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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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서초등학교 시설 조감도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등서초등학교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공영주차장은 등서초에서 새로 짓는 다목적 강당 시설 지하에 들어선다.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해 새해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설 소유권은 서울시교육감에게 있지만, 주차장 운영과 관리를 구에서 맡아 30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한다.

주차장 규모는 총 32면으로,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구는 안전사고 우려에 대비해 주차장 입·출구에 보행자 전용 통행로를 설치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교시간 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유 주차 확대, 공공용지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등서초 공영주차장과 같은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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