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신 접종 더딘 속도..목표치 8분의 1 수준

김영아 기자 2020. 12. 3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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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원래 목표치에 한참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현지 시간 어제(3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258만9천125명이 1회분을 접종받았고, 총 1천240만9천50회 접종분이 배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실제 접종은 목표치의 때 8분의 1 수준에 그친 셈입니다.

미국은 지난 14일부터 화이자 백신, 21일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을 각각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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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원래 목표치에 한참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현지 시간 어제(3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258만9천125명이 1회분을 접종받았고, 총 1천240만9천50회 접종분이 배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말까지 2천만 명이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실제 접종은 목표치의 때 8분의 1 수준에 그친 셈입니다.

미국은 지난 14일부터 화이자 백신, 21일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을 각각 시작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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