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BS "김하성, 크로넨워스 제치고 2루수로 개막전 나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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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최근 입성한 김하성(25)이 2루수, 7번 타자로 개막전에 나설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예상 보도가 나왔다.
미국 CBS 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김하성을 샌디에이고의 '베스트 라인업'에 올리면서 "2021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2루수 겸 7번 타자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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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최근 입성한 김하성(25)이 2루수, 7번 타자로 개막전에 나설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예상 보도가 나왔다.
미국 CBS 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김하성을 샌디에이고의 '베스트 라인업'에 올리면서 "2021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2루수 겸 7번 타자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 주전 2루수였던 제이크 크로넨워스(26)는 벤치로 밀려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로넨워스는 올해 신인왕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한 선수다.
미국 CBS 스포츠는 "스프링캠프 모습과 경쟁에 따라 바뀔 여지도 있다"면서도 "아무래도 크로넨워스의 이동은 필수적일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셔널리그가 지명타자 제도를 사용할지에 대한 여부도 변수로 꼽았다.
한편 메이저리그 통계 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김하성이 2021시즌 타율 0.274 23홈런 8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20을 기록할 것이라 내다봤다.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는 3.8로 고평가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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