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스윙!] 김지현의 지면 반력 활용한 샷

2020. 12. 3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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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김지현(29)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을 거둔 선수다.

클럽을 최대한 낮고 길게 끈 뒤에 들어올리고 백스윙 톱은 클럽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이 되는 지점까지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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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김지현(29)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을 거둔 선수다. 2017년 한국여자오픈을 비롯해 3승을 거두었고, 지난해 두산매치플레이에서도 우승했다.

김지현이 서울경제레이디스에서 2위로 마쳤다. 마지막날 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회가 줄면서 올해는 17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은 없지만 13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11월1일 제주도에서 끝난 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에서 2위를 비롯해, 아이에스동서부산오픈에서 5위를 하는 등 상금 순위 22위로 시즌을 마쳤다.

김지현의 올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비거리 234.15야드로 투어에서 59위, 페어웨이 적중률 81.62%로 투어 14위로 뛰어났다. 그린 적중률은 74.31%로 27위에 평균 타수는 72.20타로 35위로 마쳤다.

김지현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이 열린 스카이72 오션코스 1번 홀에서 촬영했다. 무릎을 약간 구부린 자세에서 스윙이 시작되는데 임팩트에서 무릎이 펴지면서 지면 반력을 얻는다. 클럽을 최대한 낮고 길게 끈 뒤에 들어올리고 백스윙 톱은 클럽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이 되는 지점까지 계속 진행된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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